[버키샘] 샘윌슨 얘기함
안녕하세요
토용입니다
오늘은 하늘을 날아다니다 못해
지가 태양이 되어버린 샘윌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버키샘 얘기도 당연이 있지요 나를 뭘로보고
샘윌슨의 어디가 좋냐고요
간단합니다
가슴
을 비롯한
엉덩이
허벅지
쇄골
장골
치골
날개뼈
성격
기타등등...
버키가 좋아하는건 다 좋아함
헐!
근데 버키는 샘의 모든걸 다 좋아하기때문에
저도 샘의 모든걸 다 좋아하는듯요...
사랑은 존나 아름다운거구나
버키샘은 존나 아름다운거구나
시작합니다
마블 세계관에서는 날아다니는 샘윌슨이 실존하다니...
천사가 지상에 실존하다니.
시민들아. 하늘을 보아라.
천사가 강림하였도다.
정말 미친새끼가 따로없다
왜냐면 엉덩이가 졸라 큼
공중에서 싸우는건 그렇다쳐
얜 원래 이런 놈이니까
엉덩이가 큰건 왜 그렇다고 안치냐고요?
지금부터 제가 엉덩이랑 가슴 얘기만 할거니까 당연한거아니겠어요
심지어 날개 지탱해주는 끈이 엉덩이까지 연결되어있음.
이래도 괜찮아?
이런게 좋아도 괜찮은거야?
........
ㄱㅊ지 않을까요?
샘윌슨은 시민이 아무리 추악해도 다 받아주지 않을까?
사람 죽이는 거 빼고 정말 뭐든지 다 해줄 것 같다
하
상의. 꽁꽁싸맴... 군인. 존나 군인같음.
하의. 존나 군인같음.
장갑. 존나 군인같음.
총. 존나 군인같음.
날개. 샘윌슨임.
군인의 맛.
난 군인이 좋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뛰어드는 자들의 영혼은 얼마나 숭고할까...
그게 바로 샘윌슨인거다
잃지 않는 미소와 끌어모은 팔짱가슴
날아올라 저하늘 높은
게이될게요
싫어하는 표정마저 진짜 존나 좋음
저 눈 치켜뜨는 거 진심... 전 남친 상종하기 싫은 애인 같음.;;;
지가 왜 전남친 상담을 같이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표정임
근데 그냥 따라가줌
샘윌슨은 다 해줌
전남친 상담도 같이 해줌
안 해주는 게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없습니다
생각나시는게 있으신가요?
공유해주시길
이상하려나?
저런 싫어 죽겠다는 표정도 짓는데, 이런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도 지어줘요
우웅이란 단어는 샘윌슨이구나
지혜와 깨달음을 얻었도다...
마망은 샘윌슨
우웅은 샘윌슨
끝
임종
속눈썹을 존나 자랑하다.
눈을 깜빡이다.
눈 깜빡이는게 좋은 이유
속눈썹이 너무 길기때문
그것이 더 도드라지게 보이는 행동이
'눈 깜빡임'이니까.
좋은 겁니다
뷰러로 매일 아침 속눈썹 치켜올리는 샘윌슨 생각남
화장대 앞에서 라이터로 뷰러 지지고 집중하는 샘윌슨 생각남....
누가 연성해주시겠지
샘윌슨은 다해주는구나......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 공중전투도 해주고
다쳐서 아파도 해주고
울 것 같은 표정도 지어주고
버키가 우리 그때 그 시절 좋았잖아. 다시 합치자 말하면 적당히 튕기다 결국 못 이겨서 알겠다 하고
근데 적당히 튕기지도 않음
그냥 (도리도리) '우웅... 아이 참, 안되는데. 아이 참...'대충 이러다가
ㅇㅋ... 이럼.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버키새끼야
이거 새 학대야
천사 학대야
태양 학대라고
"날 위해 한번 더 목숨을 걸어달라고 얘기하는 거야."
이 미1친 소리에
우웅...하다가
....알겠음.
왜이래?
어?
버키를 사랑하나?
진짜 그런가봐요
가슴도 계속 모아주고
귀욥땃지 미소도 지어주고
슁긋...
째려도봐주고
제발 부탁이니 나도
마망!!!!!
우웅표정도지어주고
진짜 친새끼다
미를
그리고
미를
다 가진 놈이다
버키의 씹탑도 다 받아주고
구해줬는데 화내는 걸 받아주고 밖에서 과한 스킨십 한 것도 받아주고
정말이지.
다해주는군아,
군으로 시작하는 맛있는 것은?
군밤
군고구마
군인게이
커튼급으로 음영지는 가슴
커튼: 제가 졌습니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옷주름 잡히는 꼬라지좀 보세.
이렇게 옷주름 그리면 다 틀릴 것 같은데
아닐 수가 있네
날개 뜯기는것도 진짜 지 등 뒤에 달린것처럼 고통스러워해줌
이해가 가질 않아
신경이...
날개에...
연결이라도 되어있는거?
므?
엑스레이찍어빨리
뭘 잘했다고 저런 갓캐가 2년동안 버키같은 새끼를 찾아줘
버키새끼....
니까짓게?
네가뭐지?
너는뭐지?
뭐긴 뭐야
씹탑의 화신이겠지
내가 많은 씹탑을 파봤지만
이런 정신병걸린 흑발캐가 진짜 진정한 씹탑이란걸 압니다
온종일 얼굴찡그리고다니고
온종일 무언갈 싫어하고 (자기 자신을)
근데 이제 구원됨
구원된쪽=왼
구원해준쪽=른
장르 100개 파본 오타쿠의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마블은 로키씹탑과 버키씹탑이라고 내게 말해주는 거와 같다
왼같지 않은 과거.
그런 셰끼가
무럭무럭 자라서
씹탑이 되었노라 말해요
로키도?
버키도?
오 마이 부처님!
오 마이 부침개!
김치부침개 맛있겠다
이게 진정한 랄지염병 지랄염병인 것 같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든 재정주행이든 뭐든 걍 얘네 나오는 부분만 쏙쏙 골라다 먹고파.
이래서 오타쿠 필터가 중요함
오타쿠 아닐땐 얘네가 뭘 하든 ㅇㅋㄷㅋ~넥스트~넥스트~다음.~ 응~ ㅇㅋ~ ㅇㅉ~였는데
오타쿠일땐 거의 모든거에 과몰입함
모든 장면에서 비명을 지를 수 있을 것 같음
나는 이미 돌아갈 수 없게 되다
비명을 지르다
끝내
숨이
멎다.
부활하다!
가슴 미친놈
샘 얼굴 보고 어케 대화해요
전 샘윌슨 얼굴 볼 자신이 없음
가슴만 쳐다볼 것 같다
영원히...
그의 본체가 가슴인 것처럼.
영원히.
그리고
영원히.
그리고
이터널 썬샤인부비.
버키샘 둘 체형 차이도 좋아요
버키는 직각한 몸이면
샘은 둥굴둥굴한 몸임
버키샘 해주시던가요.
알아달라는거지...
버키왼 버키씹탑 버키샘을
이 혼란스러운 판데모니움 속에서
버키샘을 찾은건
운명의 데쓰, 티니
죽을때까지 버키왼함
죽어서도 버키왼함
죽을때까지
이
지
랄
함
피곤타 ㅋㅋ
nn년 전 캐릭터 붙잡고 씹메이저되면 뭐하냐고
개씹른캐 붙잡고 개씹탑화하면 뭐하냐고
내 애정이 금사빠불도저갈대라는데
뭘 파도
좆. 나. 내 .가. 다. 맞. 다.
어떡하냐
수염떡대중년아저씨들을 다 깔아버리는 날까지....
아듀